내돈내산 추천!!

써보고 리뷰하자!!

카테고리 없음

아기고관절탈구 -절대해서는 안되는 행동과 실제 치료후 해야하는 모든방법!!

소비달표 2023. 10. 11. 00:01

실제로 치료받으면서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에 대해 전달드리기 위한 포스팅입니다!!

 

처음 고관절 탈구라는 질환이 있다는 전문의 선생님의 말을 듣고 저희 모두 머리가 멍....

상태를 확인해야 하고 심한 경우 수술도 해야 하고,,,, 대학병원으로 인계하여 예약일까지 기다리며 인터넷을 확인해 보고 보조기를 착용해야 한다는 얘기도 있더라고요.

 

[아기 고관절 탈구] - 아기가 흔히 발생하는

발달 문제가 아니지만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DDH)은 영아에게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 신생아와 영아에게 흔하게 나타나고, 조기 치료로 100%

완치가 가능하다.

조기 치료를 못하면 아기 고관절의 불안정성과 탈구로 이어질 수 있으니 영유아 검진 때 잘 확인해야 합니다.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이 발달하는 요인]

가족 중 고관절과 관련한 이상 질환이나 증상이 있다면 자녀도 가족력으로 인한 질환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출산 중 머리가 먼저 나오지 않고 엉덩이가 먼저 나오는 자세로 출산 시 해당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남아보다 여아 , 특히 첫째 여아의 경우 더욱 발생하기 쉽고 수치는 6배나 높다고 합니다.

보통 1000명 중 1~2명 정도로 발생한다고 나와있습니다.

흔한 질환이 아니라 모르고 지나갈 수 있지만

영유아 검사 시 꼭 꼼꼼히 봐주시는

전문의 선생님을 찾아 검사 받는걸

추천드립니다.

저희 아이도 고관절 탈구증으로 인해 1년 동안

신경 쓰고 추적 검사하고 어린이집에 보낼 때도 선생님께 부탁드려 앉는 자세에 대해 주의 기울여 달라고 부탁해서 지금은 완치 상태입니다.

[선천성 고관절 탈구증 확인 방법]

 

1. 아이의 두 다리를 쭉 펴서

길이가 같은지 확인

2. 굽혀진 두 다리가 같은 각도인지 확인

3. 기저귀를 갈 때 다리를 양쪽으로

쭉 벌렸을 때 탈구가 된 경우라면

다리가 잘 벌어지지 않는다.

4. 무릎의 높이가 다른 경우

5. 아이가 기어다닐 때 주름이 비대칭인 경우

6. 한쪽 다리 주름이 유독 깊은 경우

7. 한쪽 다리가 짧아 보이는 경우

8. 걸음마가 시작 시 다리를 저는 경우

9. 생후 6개월 이전 양쪽 다리 사타구니

주름 위치가 다른 경우

[출처] 네이버

 

발견이 늦을수록 치료가 어렵고

많은 비용이 들지만 치료 결과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영유아 검진의 경우 신생아 고관절 탈구 검사도 같이 진행해 주시기 때문에 의심이 간다면

미리 말씀드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고관절 탈구 치료방법]

조기 발견 시 초음파 진단 후

보조기 착용의 유무를 확인하고,

{탈구가 심하게 진행된 경우}

전신마취를 하고 관절을 맞춘 후 석고붕대로 다리를 고정해야하고 , 3개월 이상 착용 후

관절이 정상화되면 보조기를 다시 몇 년 동안 착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더욱 심한 경우 피부를 절개하여 고관절을 넣는 수술까지 한다고 합니다.

 

[확인 시기에 따른 치료방법]-

조기 발견을 했을 때 기준

 

{6개월 이전}- 간단한 보조기 치료 및 일상생활 자세 개선으로 치료하고 추적 검사 시작

{6~18개월)- 전신마취 후 석고로 고정

{18개월 ~ 8세}- 수술

증상에 따라 다르지만 전문의 말씀으로는

이렇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

1. 키 크는 스트레칭을 아기 때부터 해주는데

다리를 쭉쭉 펴주는 것은 고관절 탈구

를 일으키는 위험한 행동

2. 자주 안아주는 것은 고관절이

올바르게 형성되는 걸 지연

3. 양 다리가 뒤로 가게 하는 W 자세는

고관절에 안 좋은 최악의 자세

처음 영유아 검진 시 알고 가는 것과 모르고

가는 것은 다르기 때문에 1차 영유아 검진 시 꼭 봐달라고 하시고 모든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