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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소풍가기

[영흥수목원]수원 아이랑 소풍가기!무료입장 과 주차꿀팁을 정리!!

소비달표 2023. 10. 7. 16:15

날씨가 가을 날씨가 성큼 다가와서

급 가을 소풍을 떠났네요!!!

주말이라 주차가 어렵다는 얘기가 많아

고민하다가 11시 넘어서 급 출발!!!

 

[입장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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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는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수목원이 생각보다 크고

잘 관리되어 있어 아이와 산책하기도

좋고 벤치가 많아 책을 읽으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관람시간]

오전 9시 30분 ~ 17시 30분

 

[주차료]

3시간 1000원

3시간~5시간 2000원

4시간~ 9시간 3000원

1일 5000원

 

수목원의 경우 코스가 2시간 정도

천천히 즐기며 산책할 정도의 사이즈라

부담스럽지 않고 주차료도

경차 할인, 저공해 차량 할인도 되더라고요.

아이와 천천히 놀면서 다녀왔더니

주차요금 계산할 때 확인해 보니 2시간

놀 수 있는 코스였습니다!

방문자 센터라고 쓰여있는 곳이 입구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오른쪽에 표 사는 곳과 카페가 있어서 쉬는 공간으로 아주 좋더라고요.

차량이 들어오지 못하다 보니 방문자 센터 앞쪽에서 씽씽이 타는 아이들도 많이 있었고 조용하고 안전해서 좋았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안내해 주시는 분께서 매표소 위치를 알려주시고 매표 후에

카페 반대쪽으로 수목원 입구

있습니다.

수원 시민의 날인 지 모르고 갔는데

오늘이 수원시민의 날이라

모든 관람객 무료더라고요.

표지판이 수목원 입구 쪽에 있어서

몰랐는데 무료라 아주 만족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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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는 계단을 내려가야 있고

내려가기 전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이 있는데 넓게 전시되어 있고 수목원 콘셉트와 같은 작품이다 보니 더 예뻐 보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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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입구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는 넓은 풀숲으로 이루어진 광경이 공기도 좋고 도심 속 수목원 중 가장 깔끔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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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 수목원을 들어가 보면 눈에 띄는 건물이 있었는데 온실이었습니다!!

건물도 멋지고 온실 내 식물들도 푸르른색으로 잘 자라고 있더라고요.

 

 

 

연꽃도 있고 바나나, 파파야 등 열대과일도 있었고요!!

36개월인 아이가 너무 좋아하던 곳이었어요!

온실 건물에 화장실, 수유실, 남자 장애인 화장실, 여자 장애인 화장실 나누어져 있고요.

화장실도 관리 잘 되어있더라고요.

 

온실에서 나오면 위로 올라가는 길을 가다 보면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도 있었고,

크지는 않지만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도록

넓은 미끄럼틀, 그네 등 있었습니다.

엄마, 아빠가 편히 쉴 수 있도록 배려된 공간인 거 같아요 ㅋㅋ

수목원 출구를 나가게 되면 도서관

이 있는데 빈백으로 앉아서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출구로 나가더라도

즐길 거리, 쉴 공간이 있어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앉아서 책을 보고 있는 모습이 잘 구성되어 있구나 싶었습니다!!

 

여름에는 그늘이 많이 없어

엄마, 아빠 아이들이 힘들 것 같고

봄, 가을에 소풍으로 가기에 아주 만족스러운 공간인 거 같습니다.

 

연간회원은 프로그램이 많이 있지 않기 때문에 안 해도 될 거 같고 음식을 들고 갈 수 없기 때문에 공기 쐬고 아이에게 자연을 보여주고 싶을 때 한 번씩 표를 구매해 들어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주차는 주말 11시쯤에는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주중에는 자리가 항상 있기 때문에

걱정 없지만 수목원의 경우 12시가 되면

그때부터 주차장 입구 쪽부터 줄이 늘어서 있었어요.

2층에 자리가 꽤 많았는데 안내요원분들께서 입장은 안 하게 해주셔서 의문은 들었지만 ....

11시 30분에 제가 도착했을 때는 아주아주 널널 했답니다 ^^

 

저렴한 가격에 이 정도로 관리되어 있고

편히 힐링하러 가기 좋은 영흥 수목원!!

더 추워지기 전에 쉬다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