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육아. 잘못된 육아가 아닌 선택적육아방식

내향 육아

 

내향 : 마음의 작용이 자신에게만 향함.

반대어 : 외향

이라고 국어사전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육아에서 어느 한 성향이 절대적으로

좋다고 할 수 없듯이 육아에도 

엄마, 아빠의 성향에 맞는 육아 방식을 

찾으면 좋습니다!

너무 외향적인 부모가 내향적으로만

키우려다 보면 부모는 물론이고 아이도

지치기 마련입니다.

[내향 육아 중 가장 중요한 건]

아이에게 재미있는 놀잇감이 되어주는것이라고 합니다.

 

아이에게 책을 자주 접하게 해주는 것, 

책의 재미를 일깨워주고 아이의 시선에

맞추어 재미있게 읽어주어 아이에게

즐거움을 준다면??

 

아이가 책을 많이 읽어 문해력이 높아진다면 어릴 때부터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학습 방식일 것입니다.

책을 공부하듯 읽어주는 것이 아닌 

시선을 맞추는 것이 옳은 책 읽기라고

생각합니다.

 

[외향 육아]로 외부에 나가 아이들과

뛰어놀게 하고  내향적인 아이가 걱정되어 

성향을 바꾸겠다고 억지로 아이를

무리 속에 급작스럽게 넣어놓는다면 

그것 또한 아이에게 고통일 거라

생각이 듭니다.

 

아이의 생각을 물어보고 기분이 어떤지, 상황에 맞춰 다른 방법은 없었을까라는 의문을 주어 스스로 생각하게 해주어

육아에서 아이의 생각의 깊이를

더 깊게 해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향 육아에서 중요하게 생각되는 것]

 

관심을 가지고 아이에게 긍정적인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과 억지스럽게 

공감해 주는 것이 아닌 아이게 느끼기에 

공감을 해주고 내 말에 귀를 기울여주는구나를 느끼게 해주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아이가 어떤 감정을 가지고 생각하고 있고

지금 또는 지나간 일에 대한

공감, 슬픔, 행복을 모두 표현할 수 있는 아이가 되도록 육아를 한다면

내향 육아 와 외향 육아 중 한쪽은 나쁘고

한쪽은 옳다 보다는 각자에게 맞는 육아 방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치지 않고 아이에게 행복을 주었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